주택으로 이사해 보일러를 켜고 지냈는데 찬 공기가 서서히 올라오는 건 어쩔 수 없어서 결국 난방텐트를 구입해 거실에 두면 소파까지 있어 집이 답답하고 좁아 보이면서 거실이 작아 보이지 않을까 싶어 안방에 설치하기로 했다.
난방텐트를 검색해보니 여러 브랜드가 나왔는데 세탁 가능한 태스미를 선택하고 3세대 시그니처로 정한 최근 출시된 4세대가 좋을 것 같은데 가장 큰 사이즈가 퀸이라 아쉽지만 3세대 시그니처 킹으로 선택했다.

킹사이즈 205*160*40cm 그래도 지금 쓰고 있는 침대에 비하면 한없이 작아 보이는 사이즈라 고민이 많았다.리뷰보니까 퀸사이즈 구매하면 킹침대까지 커버할 수 있다고 해서 킹사이즈를 주문했는데 침대보다 작았지만 나쁘지는 않았던 사계절 내내 사용하는게 아니라 겨울에만 사용하니까-!
처음 타스미 난방텐트를 받아보고 제품에 하자가 없는지 체크하고 세탁을 먼저 시작한 은근히 실밥과 먼지가 많이 묻어있으니 꼭 세탁을 해서 사용하라고 말해주고 싶은 건조기도 사용할 수 있지만 그냥 자연건조를 추천한다

세탁시 가장 약한 울코스 안심하고 세탁하고 폴걸이는 분리해서 세탁해야 하는 타수미로 만든 폴은 따로 있는데 부러졌다는 후기를 읽고 알루미늄 폴을 선택한 거친 철색으로 배송될 줄 알았는데 로즈 골드 색상이라 나름 만족했다
세탁시 가장 약한 울코스 안심하고 세탁하고 폴걸이는 분리해서 세탁해야 하는 타수미로 만든 폴은 따로 있는데 부러졌다는 후기를 읽고 알루미늄 폴을 선택한 거친 철색으로 배송될 줄 알았는데 로즈 골드 색상이라 나름 만족했다

마른 텐트를 털어서 먼지를 털어내거나 돌돌돌로 세탁으로 떨어지지 않은 먼지를 제거해야 한다
색상은 아이보리로 할까 고민하다가 그레이로 골랐는데 암막커튼이랑 침구류랑 색이 잘 어울려서 좋았던 것 같아.킹사이즈도 생각보다 커서 당황스러웠지만 침대가 조금 좁아진 느낌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나중에 애들까지 셋이서 같이 자려고 했는데 우리 삼촌이 덩치가 커서 그런가? 둘이 누웠더니 딱 맞는 사이즈였다
게다가 다리가 걸리면 투덜투덜 ㅋㅋㅋ 참고로 신랑 키 180cm인데 왜 좁은지 모르겠다
타스미 시그니처 난방텐트는 바닥이 없고 4면이 커튼처럼 오픈할 수 있는 벨크로와 지퍼가 달려 있어 바람막이에 매우 효과적이다

지퍼는 바깥쪽, 안쪽 모두 달려있어 더 좋았다.구입할 때 지퍼는 보이지 않고 찍찍이와 커튼처럼 열 수 있다고 알고 있었다
저번 포스트에 베드 리뷰를 올린 적이 있는데, 우리 침대는 슈퍼킹 사이즈야. 그래서 난방 텐트가 매트리스 위에 둘러쳐진 그래도 다행히 텐트가 움직이지 않아서 불편함은 전혀 없어.

천장에는 랜턴이나 온습도계를 걸 수 있도록 고리가 달린 일반 텐트와 천장 구조가 같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자기 전에 암막커튼을 치고 텐트 한쪽만 문을 열고 가습기를 돌려놓는다 그리고 잘 때는 완전히 닫고 자면 느긋하게 취할 수 있다그리고 아침에는 환기를 시키기 위해 텐트를 커튼형으로 뿌리는 세탁을 해서 사용했는데 첫날은 텐트 냄새가 조금 났다.그리고 생각지도 못했던 수세미 난방텐트의 단점 벨크로가 생각보다 날카로워 침대로 올라가다가 다친 피부에 딱지가 생길 정도로 세게 긁혔다.만약 피부가 약한 아이였다면 상처가 더 심했을 거야?일주일정도 사용해봤지만 그 이후로 벨크로가 있는 부분에 올라가지 않는다따뜻한 난방텐트를 사용하고 있는데, 좋은 점은 확실히 아늑하고 캠핑하는 느낌이 들어서 정말 좋다는 점은 건조하고 답답하다는 것입니다. 가습기를 틀어서 살짝 열어놔도 답답함이 가끔 느껴진다. 그래도 가습기를 텐트 안에 넣어 쓰기에는 습기가 너무 많을 것 같아 손수건이나 수건을 하나 덮고 자기로 했다.난방텐트를 커튼형으로 만들어보니 마치 침대위에 캐노피를 설치한 기분이다 만약 보일러를 가동해도 코가 시린다면 난방텐트를 사용하는것도 나쁘지 않지만 면마스크를 착용하고 자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난방텐트를 커튼형으로 만들어보니 마치 침대위에 캐노피를 설치한 기분이다 만약 보일러를 가동해도 코가 시린다면 난방텐트를 사용하는것도 나쁘지 않지만 면마스크를 착용하고 자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