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더워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 폭염의 연속이네요-_- 태풍이 온다는데 좋아해야 할지 두렵지만;; 무더위를 피해 저희 가족이 4개월을 기다려온 지리산 휴가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그날도 우리는 함께 있었겠지.코로나 때부터 계속 주말 가족 중이라 휴가 얘기 나누고 자동으로 네이버 검색으로 지리산 찾아다니며 오픈 이벤트 하는 펜션 발견~!!주말의 가족과 함께 이번 여름방학은 지리산으로 결정!!! 말은 일단 내뱉으면 힘을 얻기 마련임ㅋㅋ 확실히 하려고 결제까지 바로 진행해버립니다~~ 오예~!!! 내 맘대로 됐어~~www
가격은 혹시 몰라서 숨겼지만, 보통 두 가족의 1박 가격이었어!!
내 사전에 취소/변경은 없다 ㅋㅋㅋㅋㅋㅋ 응하하하하

화개면 읍내에 입실하기 전에 장을 보러 온 피서객의 차가 끝도 보이지 않으니 본능적으로 주차를 하고 마트에서 이틀간식료를 들고 숲속으로 고고!!나무숲길을 따라 험하지 않은 도로가 계곡을 따라 시원하게 목적지로 안내해 주었는데 물소리, 매미소리, 바람소리, 그리고 냄새 역시 바다보다 계곡이 좋다~캐하~~~그렇게 10분 조금만에 도착한 집!!!!!! 작은 다리를 건너면 입구에 첫번째로 카라반 캠핑장이 있는데 코너에 굉장히 찾기 쉬웠고, 집캠핑장이 깔끔하게 기다리고 있었다. (글램핑이라고 하는데, 펜션처럼 지어져서 독채계곡의 풀빌라펜션이야ㅋㅋ 나는 그냥 캠핑장이 아니라 펜션으로 할 생각이야ㅋㅋ)Previous image Next image 펜션은 뒷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몰라보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2층 관리동 건물에서도 단번에 찾을 수 있다 ㅎㅎ 아직 블로그 초보라서.. 너무 들떠서 예쁜 간판이나 안내판 같은걸 찍을 틈이 없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 길이 머네 인플루언서여.. 짐을 풀자마자 모두 계곡에 풍덩 갔는데 나는 사진부터 찍었다 나름대로 직업병인 척 하려고 구도 잡으면서 뿌뿌~Previous image Next image 지리산 둥지 캠핑장-글램핑 3호를 예약한 vip글램핑 3호는 두 가족이 사용하기에 충분하다며 예약하기도 했지만, 일단 두 초등학생 아들은 무엇을 알고 계단이 있는 2층 집을 꿈꾸는 관계로 다양한 니즈에 부합했다.그리고 두 가족도 강아지를 동반한 가족이니까 가격이나 신축이라는 점이나 뭐 하나 빠지지 않고 내 손가락은 둥지에서 결정할 거야.역시 안목있는 나 칭찬해줄게Previous image Next image 2층 다락방에 에어컨이 없어서 당황했는데 잘때는 선풍기도 끄고 껐어 ㅋㅋㅋ 욕실도 크고 주방용품도 마음에 들지 않도록 일회용품과 새것으로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예민 엄마들에게도 적극 추천~~ㅋㅋ 일반적으로 안에서 조리하고 설거지하고 그래서 두 가족이 한 공간을 사용하기에는 조금 번거로울 수 있지만 다행히 우리는 여기 싱크대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웃음) 왜냐하면 (웃음)신발을 벗지 않고 다 해결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기 때문이야 ㅋㅋㅋ 아들들하고 아빠들은 샤워도 여기서 해결할 거야.퉁지팡션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계곡이 앞마당이라는 것!!!테라스에 앉아 물놀이하는 것을 보며 마음껏 먹고 쉴 수도 있었고, 주변의 다른 펜션, 캠핑장과 달리 돌아가지 않고 바로 내려갈 수 있도록 설계한 센스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 왠지 자랑스러울 때도 많았다 (그게 뭐냐며 부러워하는 눈빛에 괜히 어깨가 넓다)수박은 역시 계곡물에 담가두면 맛있어~!!수박은 역시 계곡물에 담가두면 맛있어~!!물이 맑아도 너무 맑다~! 쌓이지도 않고 미끄러지지도 않았던 아주 딱 좋은 깊이!! 우리 아들 이번 휴가는 마음껏 물놀이 ㅋㅋㅋ 새로 산 잠수 고글이 너덜너덜해지도록 물속에서 물고기들과 무슨 얘기를 했을까??아쿠아슈즈도 엄마꺼랑 지코 2개를 만들어 먹습니다 하하아오;;; 너만 행복하다면··· 또 사야지 ^^;그들의 멋 빵은 끝이 없었다삼계탕에 오는 언니의 엄마가 준비하고 준 갈비, 파전, 시원한 수박 코프챠은, 삼겹살, 불고기, 복숭아, 라면, 볶음밥.밖에 뭐가 있었더라?어쨌든 체중계가 아닌데, 너무 무방비로 마음껏 먹었어.이런 날도 있어야 또 내일부터 다이어트하는 즐거움이 있잖아?이틀 동안 먹고 자고 놀다가 밤에는 별을 보고 에어컨도 없고 선풍기도 없고 많이 지워진 때문… 그렇긴 정말 가기 싫어 휴가였던..오프 시즌에는 청소 비만 받고 예약을 받고 줄 것 같아서 꼭 다시 오면 모두 대만족으로 별 100개 남기고 아쉬운 컴백 홈을 한…(집에 돌아오면…)···사실 집이 제일 좋았어www)50m NAVER Corp. 좀 더 보고/OpenStreetMap지도 데이터 x NAVER Corp./OpenStreetMap지도 콘트롤러 범례 부동산가읍·면·동·시·군·구·시·도의 국가지리산 둥지캠핑장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946-14 지리산 둥지 캠핑장 예약너무 그립고 친절한 사장님~ 어떤 부탁도 요청도 좋은 인상으로 편하게 해주시고 해결해주셔서 감사합니다^^이틀동안 너무 잘 놀고 잘 쉬어서 꿀맛 같은 휴가를 보낸 보답을 이렇게라도 하고 싶은 마음에 스사장님께 제 포스팅을 보냅니다~^^(보시겠어요?)??;; 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