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휴대 전화 일상의 나의 마음을 통제하겠다는 것은 감정과 생각과 행동 충동을 그대로 바라본다는 뜻입니다.”관찰자로서 나”를 더 키운다는 의미입니다.휘둘리지 않은 채 바라보고 있다고 감정도 생각도 행동 충동도 다 알고 조용해집니다.무리하게 없어 보일 필요는 없습니다.내가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면 큰 의미 없이 지나가는 것 뿐이라.관찰자로 자신의 힘을 기르는 것이야말로 자동화된 감정 패턴에서 벗어나는 방법입니다.무리하게 나를 고치려고 하지 마세요.나는 그대로 저입니다.마음에 들지 않는 무엇인가를 바꾸면 할수록 내 마음도 점점 엇갈린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_라라·E·피ー루디은그, 『 독립 심리학 』의 안에서 휴대 전화에 찍힌 사진에서 4월을 돌아본다.(사진 하지;)도시락 반찬으로 만든 꽈리고추 어묵볶음제육볶음처럼 생긴 이거는 제육볶음.돼지고기 스타일로 만들어봤어요.두부는 큼직하게, 애호박은 큼직하게, 표고버섯은 큼직하게 썰어 넣고 청국장도 만들어 보았습니다.회사 휴게실은 4월 첫째 주 일요일 집에서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회사로 대피한 점심식사에 도착해 막차가 끊어질 때까지 휴게실에서 버텼다.한동안 어두운 밤거리를 돌아다녔다.1시간 남짓 걸어서 먼 곳의 지하철역으로.가장 위세 좋은 길을 택해 아무도 없는 밤거리를 부랑자처럼 누볐다.노숙자가 된 기분으로 찬바람이 부는 밤거리를 걸을 때마다 이제는 스친 절망이 담담하게 다가왔다.4월 초 베란다 밖에는 은행나무 새싹이 연녹색으로 올라왔다.저 부드러운 빛이라니, 저 생명의 색이라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색은 연두색이다.큰돈을 들여 삼천포 쥐포를 주문했다.두껍고, 조미료 맛이 적고, 짜지 않아서 맛있었다.버스 정류장 근처 가로수 밑동에서 발견한 버섯.아, 어떻게 여기서 자랐지?살짝 손끝으로 버섯을 만져봤다.부드럽고 푹신했다.다른 생각을 하다가 길을 지나 결국 고가도로에 진입하던 어느 날 펜스가 있었는데 차가 덮칠 것 같아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고가도로 위를 다시 하염없이 걸었다.팀원 생일, 투썸플레이스 딸기 요거트 생크림 케이크로 축하해~거리 어딘가 봄의 길목길을 가다가 발견한 문구 경고의 담을 넘는 이유를 불문하고 법적 조치를 취한다.누구누구 남의 집 담을 함부로 넘었는가타블론 다크 사크릿(タブロン··ダークリット·サクこれ). 이것은 제가 가장 사랑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너무 쓰지 않고 적당히 써서 괜찮아요.홈플익스프레스에서 과자 세일하니까 사봤어.스낵 부자길을 가다가 발견한 고영희.처음에는 고개를 숙이고 있다가 셔터를 누르자 나를 빤히 쳐다보았다.위협이 아니라는 뜻으로 천천히 눈을 깜빡이자 고영희도 안심하는 듯했다. 그런데 얘는 너는 좋겠다. 마음만 먹으면 높은 곳도 쉽게 올라갈 수 있으니까.볶음짜장맛 양파링인 짜파링. 정말 짜파게티 맛이 납니다.비비고 왕교자, 구워진 비비고 만두는 취향이 아닌 것 같다.느끼했어.아조크랜베리 직구함.방광에 이상 감지, 방광 관리 때문에.. 그런데 가슴이 커지는 건 그저 기분 탓일까.작가님이 보내주신 참외 한 박스. 양이 너무 많아서 동료들과 나눠먹었다.올해 첫 참외를 냠냠!오징어김밥의 열린 오징어가 듬뿍 들어 있어 씹는 맛도 좋고 맛있게 매웠다.버스를 타다가 발견한 정류장 임플란트 키드(웃음), 김갑생 할머니, 김이호창 본부장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반갑다.영남아재열천 열천 열천(모르는 분은 패스)브라우니하이, 에이치아이포천 작가님께 초대받아 다녀왔다.입구에서 나를 반겨준 브라우니.이곳 개들은 경계심이 많아 나를 보고 짖는데, 오직 이 아이만이 사람과 친화력이 좋아 쇠줄을 자르듯 점프해 꼬리를 흔들었다.나는 항상 말한다.브라우니(ブラウニー、ありがとう), 고마워. 나를 반겨줘서.봄이 내려앉은 포천의 한적한 길.작가님의 농장도 봄이 한창이었다.민들레 홀씨가 너무 예뻐서 찰칵.지류에 연두색인데 당신은 왜 흰색이었을까.양파 모종이 가지런히.맛이 일품인 삼나무잎국화~연두색 오디슨.산나물과 두릅튀김, 쑥튀김, 장아찌 등으로 구성된 건강 밥상이다.상은 내가 준비하고 작가님이 점검 중이시니까.여기에 무엇을 심을까?봄이 지나기 전에 다녀올 수 있어서 다행이야.4월의 마지막 날.4월 30일은 나의 기념일이다.입사 3주년. 대표가 소중히 여겨둔 사케를 동료와 나누어 마셨다.일본술을 좋아하는 나는 들떠 있었다.술을 마시고 동료들과 방성국의 무조건 나오는 장면, 이경영의 정우성 성대모사를 함께 보고 유병재의 웃는 모텔까지 봤다.나는 이미 본 것이었지만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니 2배, 3배 재미있었다.내가 제일 크게 웃었다;그리고 오늘 5월의 첫날, 4월의 핸드폰 일상에 5월의 사진을 넣은 것은 먼저 찍은 사진과 비교해 보려고.4월 10일 vs5월 하루가 20일 사이에 은행 나무가 이렇게 잘 되다니.내가 모르는 사이에 봄이 이렇게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었다.—-절망의 밑바닥에서 괴로워하던 4월에는 이호에 본부장-탁쵸 아저씨-머드 몬스터 지에이호-야섹마토레ー나ー-이창호에 열중하며 조금씩 웃었다.자기 전에는 항상”집으로 아저씨”영상을 보고 있었다.따뜻했다.집으로 아저씨의 영상을 보면 잘 잤어.자장가 같았다.아끼고 아껴서 봤는데 벌써 3개밖에 남지 않네.사이좋은 텟쵸 아저씨 텟쵸 아저씨를 맡은 이·찬호에 빠졌다.류·준 욜 이후 얼마 만의 오타 활?이 다재 다능한 코미디언을 응원한다.반드시 배우가 되세요.몇초가 나와도 이·찬호가 영화를 찍으면 반드시 볼께.깊은 우울의 늪에서 나를 구하고 준 탁쵸 아저씨=이·장호 그리고 저와 함께 탁쵸 아저씨 병을 앓고 있는 친구도 감사한다.멀리 있어서 만나는 게 어렵지만 나에게 유튜브 링크를 보내고 나를 살리려고 끊임없이 노력했다.고맙다 친구야, 우리 언제 만나니.우선은 집으로 아저씨를 함께 오타 활용하면서 달리다.”테크죠 아저씨인 이·호창 본부장인 머드 몬스터 지에이호이며 야섹마토레ー나ー인 요트 재벌 김·표은호 씨이며 본체의 이·찬호 씨, 피곤하지 마세요.나는 이제 시작이니까.4월 30일 입사한 지 만 3년 다시 4년째.지금 근무하고 있는 곳이 사회 생활을 시작한 이래 가장 오랫동안 다니던 회사가 됐다.면접을 받은 때를 떠올린다.대표는 그동안 나에게 제대로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능력을 제대로 발휘 못했다고 해서 저에게 기회를 주겠다고 했다.저는 기술적으로는 불충분해도, 태도가 절대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그리고 3년의 세월이 흘렀다.나는 사회 생활을 시작한 이래 처음 대표를 존경하는 마음으로 회사에 다니다.대표는 언제나 한결같이 나를 믿으세요.내가 실수해도 한번도 나를 질책하지 않는다.오히려 사람이 살아 있으면 그럴 수도 있지만 별것도 아닌 게 지나치다고 웃어 넘겼다.제가 이 팀을 맡았을 때, 모든 것이 엉망이고 제 편은 아무도 없었다.팀원들까지 저에게 적으로 접근하고 주었다.입사하고 1년 반 정도는 매일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생각했다.그러나 나는 힘차게 전진했다.어떤 변수 앞에서도 내가 세운 계획은 항상 안정적으로 소화했다.집중하고 혼신의 힘을 다해서 한권 한권 만들어 세상에 냈다.내가 앞으로 얼마나 될까.초나 지금이나 자신이 없다.다만 이전에도 그랬듯이 나는 할 뿐이다.앞으로 나아갈 뿐이다.그만두고 싶은 순간은 수없이 많았지만 지금은 내 인생이 너무 힘든데, 지금 내가 일이나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나요라고 생각하기도 싫다.내게 남은 것은 이제 일 뿐이다.아침에 눈을 뜨면 갈 곳이 있다는 것이 고맙다.때때로 제 자리가 너무 감당할 수 없게 내 어깨에 짐이 무거워서 벗어 던지고 싶은데 그래도 나는 마지막 순간이 올 때까지 묵묵히”그냥 하다.”내 영혼을 가득 담아 완성도 높은 책을 만들 생각이다.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좋은 책을 만들 생각이다.좋은 편집자가 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그것이 지금 내가 일을 하는 이유다.여전히 무섭고 불안하고 막연하고 슬퍼서 거기에 아무도 없나요?외치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지만, 중요한 것은 나는 살아 있다.그리고 이제 5월이다.4월 10일 vs 5월 1일과 20일 사이에 은행나무가 이렇게 풍성해지다니.내가 모르는 사이에 봄이 이렇게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었다.—-절망의 구렁텅이에 시달리던 4월에는 이호창 본부장-탁초 아저씨-매드몬스터 제이호-야섹마 트레이너-이창호에게 빠져 조금씩 웃을 수 있었다. 자기 전에는 항상 ‘택조 아저씨’ 영상을 보고 있었다.따뜻했다.택조 아저씨 영상을 보니 잠이 잘 왔다.자장가 같았다.아끼고 아껴봤는데 이제 3개밖에 안 남았네.사이좋은 텟초 아저씨, 텟초 아저씨를 연기한 이창호에게 푹 빠져버렸다.류준열 이후 얼마 만의 덕질인가.이 다재다능한 코미디언을 응원한다. 꼭 배우가 되길 바랍니다.몇 초가 나와도 이창호가 영화를 찍으면 꼭 볼 거야. 깊은 우울의 늪에서 나를 구해준 탁조아저씨=이창호, 그리고 나와 함께 탁조아저씨 병을 앓고 있는 친구에게도 감사하다.멀리 떨어져 있어서 만나기 어렵지만 나에게 유튜브 링크를 보내 나를 살리려고 끊임없이 노력했다. 고마워 친구야, 우리 언제 만나.우선은 택조 아저씨를 같이 덕질하면서 뛰자.택조 아저씨이자 이호창 본부장, 매드몬스터 제이호, 야섹마 트레이너, 요트 재벌 김평호 씨, 본체 이창호 씨, 지치지 마세요.나는 이제 시작이니까.4월 30일 입사한 지 꼬박 3년, 벌써 4년째가 된다.지금 다니는 곳이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래 가장 오래 다닌 회사가 됐다. 면접을 봤을 때가 생각난다.대표님은 그동안 나에게 제대로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며 나에게 기회를 주겠다고 했다. 나는 기술적으로는 부족하더라도 태도로는 절대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그리고 3년의 시간이 흘렀다. 나는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대표님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회사에 다닌다. 대표님은 항상 한결같이 나를 믿어주신다. 내가 실수를 해도 한번도 나를 질책하지 않아.오히려 사람이 살다 보면 그럴 수도 있고, 별것도 아닌 일로 호들갑을 떨었다며 웃어넘겼다.내가 이 팀을 맡았을 때 모든 것이 엉망이었고 내 편은 아무도 없었다. 팀원들까지 나를 적으로 대했다.입사한 지 1년 반 정도는 매일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생각했다.하지만 나는 힘차게 전진했다. 어떤 변수 앞에서도 내가 세운 계획은 항상 안정적으로 소화했다. 집중하여 혼신의 힘을 다해 한 권 한 권 만들어 세상에 내놓았다.내가 얼마나 더 할 수 있을까?처음도 지금도 자신이 없다.다만 예전에도 그랬듯이 나는 할 뿐이다. 앞으로 나아갈 뿐이다. 그만두고 싶은 순간은 셀 수 없이 많았지만 지금은 내 인생이 너무 힘든데 지금 내가 일이라도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 생각하기도 싫다.나에게 남은 건 이제 일뿐이야.아침에 눈 뜨면 갈 곳이 있다는 게 고마워.가끔 내 자리가 너무 벅차서 내 어깨에 짐이 무거워 벗어 던지고 싶지만, 그래도 나는 마지막 순간이 올 때까지 묵묵부답으로 “그냥 할 뿐이다.내 영혼을 가득 담아 완성도 높은 책을 만들겠다.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좋은 책을 만들 것이다. 좋은 편집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게 지금 내가 일을 하는 이유야. 여전히 무섭고, 불안하고, 막연하고, 슬퍼서 거기에 아무도 없습니까? 외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중요한 것은 나는 살아있다.그리고 벌써 5월이다.